안녕하세요, 아로맘입니다.
터 오렌지나무의 잎에서 추출되는 페티그레인 오일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페티그레인이라는 이름은 ‘작은’이라는 뜻의 프티(petlt)와 ‘알맹이’라는 뜻의 그랑(grain)이 합쳐지 의미로 ‘작은 씨앗’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잎을 증류한 다음 물위에 떠오르는 에센셜오일의 입자가 작은 알랭이처럼 보인다고 해서 ‘곡식 알갱이’라는 이름도 붙기도 한다 *출처: 한국아로마교육원 교재
도테라 오일중에 한국에는 판매되지 않은 오일이라 그동안 없었는데 네롤리오일을 제가 좋아하다보니 페티그레인 향기를 계속 맡아 보고 싶었죠. 아로마심리카드를 배울때 잠시 선생님 공방에서 한번 맡아본거라 저의 뇌에 인지가 되지 않아 계속 궁금하던 차에, 도테라 사업을 오래하신 사장님께 구매를 부탁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페티그레인 오일은 비터오렌지의 잎과 잔가지에서 추출이 되며 비터오렌지 꽃에서 추출하는 네롤리향과 거의 비슷합니다
역시나 화학 성분도 네롤리와 비슷하더라구요. 최근에 구매한 아로마테라피 허브 카드에 요약된 정보로 비교해 보여 드려요 에센셜오일에 대한 일반적인 화학조성은 책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참고 정도가 좋을듯합니다
- 페티그레인 주요구성 : 알코올(55%)>에스테르(30%)>모노테르펜(10%)
- 네롤리 주요구성: 에스테르(40%)>모노테르펜(35%)>알코올(14%)
에스테르 성분이 많은 오일들은 진정,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심리적으로는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편안하게도 해주므로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겠죠. 또한 신체적으로는 심장이나 소화도 편안하게 도와주는거죠
페티그레인오일과 오렌지, 만다린 오일을 추가하여 롤론 향수를 만들어서 네롤리오일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마음이 많이 무겁고,스트레스가 심할때 손목이나 손바닥에 발라 충분한 복식 호흡을 하시고 귀 뒤, 가슴등에 발라 주면 뇌신경계를 안정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잠자기전에는 발바닥에 발라주면 숙면에 좋아요.